[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브라질 대한민국, 후반 3대0으로 끌려가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피파랭킹 39위)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브라질(피파랭킹 3위)과의 평가전을 진행 중이다.

이날 후반 15분, 헤낭 로디(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크로스가 한국 수비를 관통하며 흘렀고, 다닐루(유벤투스)가 그대로 꽂아 넣으며 세 번째 골로 연결했다. 이로써 다닐루는 A매치 데뷔골을 한국전에서 기록하게 됐다.

한국은 앞선 전반에서 루카스 파케타(AC밀란)와 쿠티뉴(바이에른 뮌헨)에게 골을 내줬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브라질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