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최근 결혼한 가수 강남,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출신 이상화가 근황을 전했다.

강남은 15일 자신의 SNS에 "너무 추워요. 와이프가 겨울의 여왕이라 추운 거를 너무 좋아해요. 나는 추위를 많이 타요. 근데 아닌척할 거예요. 다들 감기 꼭 조심하세요"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남과 이상화는 점퍼 주머니에 두 손을 넣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시크한 듯해 보이는 두 사람의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9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지난 10월 서울 모처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연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모태범 등 스포츠 스타들을 비롯해 가수 황광희, 방송인 양정원, 양희은, 홍석천 등의 스타들이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강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