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씨네타운'의 DJ 박선영이 배우 유재명과 함께한 셀카를 공개했다.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은 1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나를 찾아줘' '동룡이 아부지' 유재명 씨와 함께 마음이 꽉 차는 시간
함께했어요. 비 오는 날 마시는 따뜻한 커피처럼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명과 박선영은 서로를 향해 머리를 살짝 숙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날 유재명은 '씨네타운'에 출연해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ㆍ제작 26컴퍼니)와 결혼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유재명은 "결혼 전에 김성균에게 조언을 받기도 했다. 자세히 말하자면 조언이라기보단 결혼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깨줬다. 철저한 현실이라고 하더라"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박선영을 폭소케 했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로, 국내 개봉 전부터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중 유재명은 홍경장 역으로 분하며, 영화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SBS 파워FM '씨네타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