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유튜버 박지완이 생방송으로 소장품 경매를 진행한다.

유튜브 채널 '지완스픽'은 오는 7일 오후 9시에 생방송으로 소장품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SNS를 통해 진행되는 생방송 경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프로그램이다. 지완스픽의 메인 진행자 유튜버 박지완은 수 십년간 상품 소싱 커리어를 통해 소장하거나 주변에서 추천 받은 명품 잡화, 패션의류 및 소품, 주얼리 등의 카테고리로 4~5개의 아이템으로 50분 동안 경매를 진행한다.

소개되는 아이템은 구독자들이 관심을 모을 수 있는 것으로 엄선해 진행할 예정이다. 첫 회 방송에는 명품 가방을 비롯해 100% 캐시미어 패션 소품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생방송 소장품 경매는 경매 진행 과정뿐 아니라 경매 결과를 곧바로 알 수 있어 긴장감과 더불어 기존의 콘텐츠에서 보지 못한 흥미로운 방송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경매 생방송은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며, 수익금의 일부는 매월 적립돼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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