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송진우가 남다른 아내 사랑을 뽐냈다.

송진우는 20일 자신의 SNS에 "밈미. 깜짝 놀랐잖아 뺨치도 다니다 걸린 줄 알고. 내 사랑, 고마워. 다른 사진도 올리고 싶은데, 이번만 참는다"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진우가 아내 미나미와 찍은 사진이 담겨 있었다. 특히 '여배우 뺨치는 미모'라는 기사의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

송진우는 이어 두 번째 사진을 통해 미나미의 개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미나미는 하얀색 블라우스를 입고 수줍은 미소를 띠고 있다.

송진우는 지난 2016년 일본인 미나미와 결혼해 올해로 결혼 3년 차를 맞았다. 또한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송우미를 두고 있다.


한편 최근 송진우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내가 술을 전혀 먹지 않는다"면서"보통 한국 사람들은 매일 맥주 한 캔씩 마시곤 하는데, 아내는 그걸 술 중독이라고 생각한다"며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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