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자이언트 핑크가 다이어트 경험을 털어놨다.

5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그룹 코요태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육중완밴드, 유성은, 자이언트핑크, 나영, 베리베리(VERIVERY), (여자)아이들, 마마무, 호피폴라가 출연했다.

이날 자이언트 핑크는 남다른 체격 탓에 중학생 시절 투포환 선수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80kg까지 나갔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랑도 하고 싶고, 학교 얼짱도 하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했다"며 "그런데 그냥 '짱'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자이언트 핑크는 가수 유성은과 함께 코요태의 '파란'을 재해석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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