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자사 소속 배우 정해인의 예능 출연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정해인이 KBS 새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 프렌즈'(가제)에 출연하는 게 맞으나, 아직 구체화 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한 매체는 "정해인이 여행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 프렌즈'에 출연한다"며 "오는 15일 MBC 드라마 '봄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배우 임현수와 함께 미국 뉴욕으로 여행을 떠나 촬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정해인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 출연해 감성적인 면모를 드러냈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에서는 대중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진솔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해인은 지난 3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개막식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해 진행을 맡은 배우 이하늬와 정우성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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