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백지영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백지영은 오는 11월 23일 수원 공연을 시작으로 단독 콘서트 '백스테이지(BAEK Stage)'를 개최한다.

'웰컴백(WELCOME-BAEK)' 콘서트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개최하는 이번 단독 콘서트 '백스테이지'는 백지영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다양한 장치들로 재해석하는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무대들이 준비될 전망이다.

백지영은 "20주년이 실감나지 않는다. 새 앨범을 발매한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도 많이 들려드릴 예정이다"며 "조금 더 관객들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무대들을 구성해 풍성한 공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백지영 단독 콘서트 '백스테이지'는 수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 3월까지 대구, 청주, 부산, 서울 등 지역에서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4일 오후 2시 오픈 예정이다.

한편 백지영은 4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레미니센스(Reminiscence)'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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