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개천절인 오늘(3일) 신곡 '가자(LIT)'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원어스는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앨범 '플라이 위드 어스(FLY WITH US)' 타이틀곡 '가자' 무대를 꾸미며 본격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타이틀곡 '가자'는 트랩힙합을 베이스로 동양적인 색채의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진 곡으로, 휘영청 달 밝은 밤 화려하게 펼쳐지는 즐거운 한때를 표현했다.
개천절 컴백 무대를 갖게 된 원어스는 한글의 멋을 살려낸 가사에 민요가 더해진 신곡 '가자'로 한층 흥을 돋울 예정이다. 특히 '얼쑤' '닐리리야 옹헤야' '지화자' 등 추임새부터 '달이 좋구나' '큰 북을 울려'라는 노랫말이 흥겨움을 더하며 원어스만의 독특한 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번 새 앨범 '플라이 위드 어스'가 '어스(US)' 시리즈의 완결작인 만큼 원어스는 이제껏 선보인 적 없는 동양적 콘셉트라는 색다른 변신 역시 완벽하게 소화해보이고 있다.

한편 원어스는 신곡 '가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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