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하하가 DJ로 나선 장성규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서는 하하와의 깜짝 전화 연결이 이뤄졌다.

이날 하하는 "마포구에 사는 드림이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하하는 "장성규 씨가 아침 DJ를 맡는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가 연락이 됐다. 축하한다. 이러다가 마감뉴스까지 하겠다"며 "라디오 DJ를 꾸준히 해줬으면 좋겠다. 그 자리는 제 친구 (노)홍철이, (김)제동이 형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있었다. 성규씨가 와서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하하는 "라디오는 체력전이다. 6개월차부터 체력이 빠진다. 그때 청취자분들의 사랑과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의지를 다지며 체력전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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