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월드 클래스' 예비 TOO 20인의 연습생들이 데뷔 전부터 태국 무대를 장악했다.

예비 TOO 데뷔를 꿈꾸는 20인의 연습생들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 간 태국 논타부리 임팩트 아레나&익스히비션 센터에서 개최된 '케이콘 2019 타이랜드(KCON 2019 THAILAND)'에 참석해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케이콘(KCON)'은 K팝, K뷰티, K뷰티 등 K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쳐 컨벤션이다.

지난 8월 열린 '케이콘 2019 LA'에서 처음 무대에 올라 눈도장을 찍은 예비 TOO 연습생들은 LA에 이어 태국 무대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예비 TOO 연습생들은 10명씩 2팀으로 나눠 콘서트 프리쇼 무대를 꾸미는가 하면 '케이콘' 컨벤션 내 태국 인플루언서 FROMNANA와의 첫 만남으로 그의 스테이지에 올라 토크와 무대를 꾸몄다. 이밖에도 퓨처 아이돌 스테이지, 하이터치회, 포토 이벤트 등 데뷔하기 전부터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태국 유명 인플루언서와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가운데 '케이콘 2019 타이랜드' 개최와 함께 지난달 28일 자정부터 TOO 멤버를 선정할 '월드 클래스 위원회'의 첫 심사인 0회 차 심사가 시작됐고, '월드 클래스' 브이앱 채널 팔로워 중 '케미비트' 랭킹 상위를 기록한 1천 명의 '월드 클래스 위원회' 심서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글로벌 K팝 아이돌 성장 일기 '월드 클래스(World Klass)'는 4일 Mnet과 네이버 브이앱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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