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노틸러스가 가을의 감성을 담은 이별 발라드로 돌아왔다.

노틸러스는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디지털 싱글 ‘그 식당(The Table)’ 1분 미리 듣기 영상을 공개했다. “불판 위에 태워진 차돌박이처럼 내 가슴도 타버리고 있어” 등 단골 식당과 메뉴에 비유한 독특하고 현실적인 가사와 그의 가창력이 전체 음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새 싱글 ‘그 식당’은 노틸러스의 헤어진 연인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노래하는 서정적인 멜로디의 발라드 곡이다. 누구나 공감할만한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노틸러스만의 가슴 울리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올가을, 리스너들에게 그의 존재감을 강력하게 굳히는 노래가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곡은 배우 성훈의 응원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틸러스가 친한 동생이라며 친분을 드러낸 성훈은 “노래 들어봤는데 가사가 굉장히 와 닿고, 멜로디도 좋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극찬했다. 이 외에도 가수 십센치(10cm) 권정열은 자신의 앨범 CD에 ‘앨범 대박 나세요’라고 적어 노틸러스를 응원했다.

더불어 뮤직비디오에는 신예 배우 지호성과 톱모델 주예리가 출연, 2000년대 감성 속 이별한 연인의 모습을 열연하며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노틸러스는 ‘약속해줘’, ‘정리(delete)’, ‘웃자요(lol)’까지 데뷔 이후 3개의 싱글을 발표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 스타일을 뽐내왔다. 이번에는 ‘그 식당’으로 또 한 번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한편 노틸러스의 새 디지털 싱글 ‘그 식당’은 오늘(30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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