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희철 예성 신동이 레트로한 감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5일 슈퍼주니어 공식 SNS에는 희철 예성 신동의 개인 티저 사진이 오픈됐다. 이번 앨범 티저 이미지는 두 가지 버전으로 촬영돼 슈퍼주니어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첫 번째 콘셉트는 레트로다. 홀로그램을 바라보고 있는 희철부터 빈티지 패턴을 배경으로 한 신동, 필름 카메라를 든 예성까지 새 앨범 콘셉트를 반영하는 레트로 소품이 눈길을 끌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스케이트 보드, 페인팅, 레고 등 각자 개성이 반영된 레트로 소품과 함께 티저 사진을 촬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두 번째 콘셉트는 새로움을 뜻하는 '뉴(new)'와 복고를 의미하는 '레트로(Retro)'를 더한 신조어 '뉴트로(Newtro)'다. 낡고 오래된 폐공장에서 최신식 헤어와 스타일을 준비해 트렌디한 분위기와 빈티지한 느낌을 동시에 살렸다.

이처럼 슈퍼주니어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9집 정규 앨범 '타임슬립(Time_Slip)'은 오는 10월 14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에 앞서 12일과 13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슈퍼쇼8(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8)'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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