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아침마당' 이두헌이 유열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4일 아침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초대석'에서는 가수 유열이 출연해 '나에게 찾아온 세 가지 기적'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특별 게스트는 가수 이두헌이 출연했다.

이두헌은 "나는 지난 1993년부터 2000년까지 유학 생활을 했다"며 "2000년에 한국에 오자마자 KBS 쿨 FM 라디오 '유열의 음악 앨범'에 게스트로 한 주만 출연해달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두헌은 "한 주만 하려고 했는데 3년을 하게 됐다"며 "계속하다 보니까 유열과 사는 동네가 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유열은 "당시 이두헌과 거의 매일 만났다. 방송, 음반과 관련된 이야기를 주로 나눴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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