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황바울 인터뷰가 공개된 '섹션TV 연예통신'가 화제다.

황바울은 지난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 출연해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과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황바울 간미연은 오는 11월 9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축하 인사가 잇따랐다.

황바울은 이날 '섹션TV'를 통해 간미연이 자신의 첫인상을 아기처럼 봤지만 고백한 이후로는 남자처럼 보였다고 밝혔다며 "저를 '여봉'이라고 부른다"고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황바울의 인터뷰가 공개된 '섹션TV'는 1부, 2부 시청률이 각각 1.6%, 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0%, 1.6%보다 각각 0.4%P 하락하고 0.1%P 오른 수치다.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황바울 간미연 커플의 결혼 소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섹션TV'가 높은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섹션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