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볼빨간사춘기 새로운 음악적 시도 역시 대중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볼빨간사춘기 새 미니 앨범 '투 파이브(Two Five)' 타이틀곡 '워커홀릭'이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1일 오전 기준 현재도 여전히 차트 1위를 유지하며 최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수록곡 또한 음원 차트 100위권 내 진입했을 뿐 아니라 상위권에 안착하는 저력을 보였다.

볼빨간사춘기는 앞서 오피셜 포토, 무빙 티저, 쇼트 필름 등을 잇달아 공개하며 전에 볼 수없었던 비주얼 변신과 함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예고한 바 있다. 앨범 발매 전부터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볼빨간사춘기는 이번에도 음원 성적으로 음원 강자 면모를 입증, 한계없는 음악적 스펙트럼까지 증명해냈다.

이번 볼빨간사춘기 새 미니 앨범 '투 파이브'에는 타이틀곡 '워커홀릭'을 비롯해 '25' 'XX' '테이스트(Taste)' '낮(Day Off)' 그리고 'XX(어쿠스틱 버전)'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워커홀릭'은 상에 부딪히는 정도가 남들보다 더 잦은, 지친 워커홀릭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았다. 기타, 오르간, 스트링, 빅 드럼 등 다양한 사운드와 보다 강렬해진 보컬로 볼빨간사춘기만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느낄 수 있다.

새 미니 앨범 '투 파이브'를 발매한 볼빨간사춘기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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