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영화팀] 매 주 수십 편의 영화가 개봉을 한다. 관객들에 다양한 사전 정보를 제공하고자, 티브이데일리 기자들이 금주 개봉작들의 포인트를 짚어봤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
-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ㅣ출연: 제임스 맥어보이, 제시카 차스테인, 빌 헤이더ㅣ상영시간 : 169분 ㅣ등급 : 15세 관람가
-Check Point: 절묘한 균형 이루는 감동과 공포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27년 만에 또다시 나타난 그것과 돌아온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 영화다. ‘그것’에서 루저클럽의 아이들이 어른의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어린 배우들과 싱크로율 높은 배우들이 캐스팅돼 몰입도를 높인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를 보기 위해서는 ‘그것’을 먼저 관람하는 것이 필수다. ‘그것2’는 속편이 아니라 단일한 이야기의 후반부이기 때문이다.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
-감독: 김진철ㅣ출연: 이지현, 김용준 양정화 조경이ㅣ상영시간 : 76분 ㅣ등급 : 전체 관람가
-Check Point: 재미, 그리고 교훈적 내용까지

차탄과 토끼족 공주 달려나 바니 그리고 새로운 최강의 카봇 유니크루저, 스카이거너, 소나다이버가 함께 힘을 합쳐 외계인에 맞서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헬로카봇’ 시리즈는 뮤지컬, 영화, 애니메이션, 완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을 받아온 인기 콘텐츠다. 매번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 그리고 교육적 메시지를 담아 가족 관객의 필람 무비로 추천을 받아왔다. 이번에는 카봇 금연송으로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들의 공감까지 자아낸다.


’안녕 베일리‘
-감독: 게일 맨쿠소ㅣ출연: 조시 게드, 헨리, 캐서린 프레스콧ㅣ상영시간 : 109분ㅣ등급 : 전체 관람가
-Check Point: 헨리의 할리우드 데뷔작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다. 전세계 2억 달러 흥행 수익을 올린 ‘베일리 어게인’의 후속작이다. ‘나 혼자 산다’ 등에서 활약하는 헨리가 씨제이의 가장 친한 친구 트렌트 역을 맡아 첫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했다. 헨리는 캐서린 프레스콧과 찰떡 케미를 선보인다. 베일리로 환생하는 매력 만점 강아지들을 보는 재미도 크다. 여러 상황에 맞는 완벽한 눈빛 연기와 매력 넘치는 행동 여기에 내레이션까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인다.


’틴 스피릿‘
-감독: 맥스 밍겔라ㅣ출연: 엘르 패닝, 레베카 홀, 즐라트코 버릭ㅣ상영시간 : 93분ㅣ등급 : 12세 관람가
-Check Point: 팝스타로 돌아온 엘르 패닝

세계적인 오디션을 무대로 17세 시골 소녀의 노래에 대한 열정이 폭발하는 틴 스피릿을 보여주는 뮤직 드라마 영화다. ‘말레피센트’ ‘우리의 20세기’ 등 다양한 작품으로 탄탄한 배우의 길을 걸어온 에를 패닝이 팝스타로 변신했다. 엘르 패닝은 커버 곡뿐 아니라 오리지널 송을 직접 부르고 화려한 춤 실력까지 공개했다. 영화는 ‘라라랜드’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해당 영화 스틸, 그래픽=신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