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배우 박형준이 가수 조관우의 드라마 콘서트 '늪'에 출연한다.

조관우 드라마 콘서트 '늪'은 10일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첫사랑에 빠지다'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박형준은 '늪'에서 조관우 역할을 맡는다. 현재 박형준은 연극 '라 쁘띠뜨 위뜨' 3탄인 '무인도에서 생긴 일'에 출연 중이다.

또한 해당 콘서트에서 첫사랑 역은 가수 버디가, 젊은 시절 조관우 역은 배우 안시율이 맡는다. 또한 성악가 장철준, 여성듀오 클럽소울의 서현진 오수경, 팝페라그룹 디사피루스, 르엘 오페라단의 소프라노 김서영이 활약할 전망이다.

앞서 조관우는 강화에 있는 스페인 마을에서 미니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콘서트에서는 가수 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팝핀현준은 해외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조관우와의 의리를 지키며 함께 호흡을 맞췄다.

'늪'은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주최 주관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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