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임은지 정다이 기자] 그룹 펜타곤이 연습실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서 티브이데일리와 ‘TD습격’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펜타곤은 안무 연습 중 갑작스럽게 인터뷰에 응해야 했다. 하던 연습을 마무리 한 후이는 “‘접근금지’ 댄스 브레이크를 짜야 해서 맞추고 있었다. 연습실에서는 주로 댄스 연습을 한다”고 설명했다.

연습실 활용법도 전했다. 후이는 “여기서 거의 다 한다. 밥도 먹고, 운동은 여기서 안 하고, 이야기도 여기서 하고, 싸울 때도 여기에서 싸우고, 장난도 여기서 친다”라고 말했다.

주로 다투는 멤버는 유토, 우석이라고 했다. 우석은 “몸이 커서 많이 부딪히긴 한다”라며 다툼의 원인을 본인 탓으로 돌려 웃음을 줬다.

펜타곤은 최근 아홉 번째 미니앨범 ‘썸머’(SUM(ME:R)의 타이틀곡 ‘접근금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31일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첫 번째 월드투어 ‘프리즘’(PRISM)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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