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국 배우 리처드 아미티지에 의해 배우 송중기의 근황이 전해졌다.

리처드 아미티지는 2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송중기가 냉면을 소개해줬다. 냉면은 이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리처드 아미티지 옆에 앉아 메뉴판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들 앞에는 한국 음식뿐만 아니라 소주도 놓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리처드 아미티지는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한국에는 냉면을 소재로 한 노래도 있다"며 명카드라이브(박명수, 제시카)의 노래 '냉면'을 언급해 해당 음식을 소개해 준 송중기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최근 송중기는 리처드 아미티지와 함께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제작 영화사비단길)를 촬영하고 있다. 두 사람 이외에도 '승리호'에는 배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리처드 아미티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