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혜성 도욱일 기자] 그룹 빅톤 최병찬이 오랜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병찬은 20일 방송된 SBS MTV ‘더쇼’의 스페셜 MC를 맡았다.

이날 200회를 맞은 ‘더쇼’를 축하하기 위해 MC 마이크를 잡은 최병찬은 그룹 엔시티(NCT) 드림의 제노, 씨엘씨(CLC)의 장예은과 호흡을 맞췄다.

방송 전 티브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한 최병찬은 오랜만에 음악방송 현장을 찾은 소감과 MC들과의 호흡 등을 전했다.

또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담은 메시지와 활동 목표도 공개했다. 최병찬은 “상반기에는 ‘프로듀스X101’으로 인사를 드렸다면, 하반기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찾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최병찬은 지난 2016년 그룹 빅톤 멤버로 데뷔했다. 올해 초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 인기를 끌었으나 만성 아킬레스건염 통증이 심해져 중도 하차했다. 최근 엠넷 ‘TMI뉴스’와 ‘더쇼’ MC 등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티브이데일리 박혜성 기자/사진 조혜인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