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출신 타카하시 쥬리 "로켓펀치, 진짜 가족 같다"
2019. 08.07(수) 17:22
로켓펀치 타카하시 쥬리
로켓펀치 타카하시 쥬리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로켓펀치의 타카하시 쥬리가 한국 활동과 울림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펀치’(PINK PUNC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MC 하루가 맡았다.

로켓펀치는 멤버 중 포함된 일본인 멤버 타카하시 쥬리 덕 정식 데뷔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쥬리는 지난 2012년부터 일본 AKB48 멤버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 48’에서 최종 순위 16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었다.

한국 활동을 계획한 계기에 대해 쥬리는 “프로그램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우리에게는 도전이 매우 중요하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서 한국에 왔다”라고 말했다.

울림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에 대해서는 “메일로 연락이 와 이야기를 하다가 한국에서 데뷔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회사에서도 내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해서 한국으로 오게 됐다. 원래도 울림이라는 회사에 관심이 많이 있어서 믿고 함께하게 됐다”고 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한일 관계 악화 속 일본인으로서 한국에서 데뷔하는 것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얘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했는지, 심경은 어떤지 등에 대한 질문은 MC가 대신 나서 “답변 불가”의 입장을 전했다.

한국 활동과 일본 활동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답변을 했다. 쥬리는 “숙소 생활을 하는데 처음이라 너무 긴장이 됐다. 그런데 그룹이 아니라 진짜 가족 같다”라며 멤버들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멤버들도 쥬리와의 활동에 입을 열었다. 연희는 “쥬리 언니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한 친구들도 있고, 연습생 생활을 하며 우리도 많은 응원을 하고 있었기 때문 처음에 보고 반가웠다. 기쁘고 설렜다”라고 말했다.

의사소통과 관련해서는 “처음에는 보디랭귀지를 통해 이야기를 했고 후에는 소통을 위해 공부를 했다. 한국 멤버들은 일본어 공부를 하고, 쥬리 언니는 우리를 위해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지금은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 것 같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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