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전문 국제 웹 어워즈 '2019 서울 웹페스트 영화제' 30개 부문의 노미네이션이 발표됐다.

'2019 서울 웹페스트 영화제'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파크하비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19 서울 웹페스트 영화제'는 세계 60여 개 전문 국제 웹 영화제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특히 이번 '2019 서울 웹페스트 영화제'에서는 총 30여 개국 233개 작품(해외 175편, 국내 60편)이 수상자 후보에 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미네이트된 작품과 배우들의 시상식은 15개국 심사위원들의 본심을 거쳐, 오는 8월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19 서울 웹페스트 영화제'에서는 시상 부문과는 별개로 각국이 선정한 초청작이 먼저 발표될 예정이다.

세계 24개국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2019 서울 웹페스트'는 지난 4회에 이르기까지 국내 30여 개 작품을 세계 무대에 진출시키는 등 국내 디지털 영상 콘텐츠와 뉴미디어의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지난해 '2018 서울 웹페스트 어워즈'에서는 영화 '메멘토모리'에 출연한 배우 재희가 남우주연상을, 영화 '숫자녀 계숙자'의 배우 전혜빈이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올해 '2019 서울 웹페스트 영화제' 여우주연상 국내 후보로는 그룹 에이오에이(AOA) 권민아, 원더걸스 우혜림, 에이핑크 김남주, 강민아, 김소혜, 정유현 , 백서이, 김다예, 김지희, 김수현, 김은영 등 11명이며, 남우주연상 국내 후보로는 그룹 B2B 이민혁, 슈퍼주니어 강인, 강찬희, B1A4 정진영, 유선호, 안형섭, 조달환, 주원탁, 박지훈, 김민규, 박신후, 김율호 등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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