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수현이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배우 여진구, 이지은(아이유)을 찾았다.

여진구는 16일 자신의 SNS에 "깜짝이야! 수현이 형, 너무너무 고마워요. 에너지 받아서 더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수현이 준비한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수현, 여진구, 이지은의 모습이 보였다. 특히 김수현은 여진구, 이지은 사이에 서서 유쾌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 이지은도 자신의 SNS에 "백승찬씨의 호텔 견학"이라며 김수현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지은과 김수현은 지난 2015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에 함께 출연했다. 또한 여진구와 김수현도 SBS 드라마 '자이언트'(극본 장영철 연출 유인식)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연출 오충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호러 로맨스다. 특히 유료가구 시청률 기준 1회 7.3%, 2회 7.6% 등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좋은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여진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