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박은영의 FM대행진' 박은영 아나운서의 퀴즈가 청취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서는 DJ 박은영이 청취자에게 검색 미션 퀴즈를 냈다.

이날 박은영 아나운서는 "KBS 음악 프로그램 '가요톱10'에는 5주 연속 1위를 하면 골든컵을 받고 명예졸업을 하는 제도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1998년 '가요톱10' 마지막 방송에서 이현우의 노래가 골든컵을 받게 됐다.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을 샘플링한 이 곡은 무엇일까요?"라고 했다.

이어 박은영 아나운서는 "'가요톱10'의 마지막 앙코르 곡이기도 했다. 힌트는 여섯 글자다. 이현우는 노래 '꿈'하고 이 노래가 가장 유명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현우의 노래 '헤어진 다음날'을 들려주며 정답을 대신 밝혔다.

'박은영의 FM대행진'은 매일 오전 7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박은영의 FM대행진'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