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청하가 신곡을 예고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셀럽티비 '아임셀럽'에서는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으로 컴백한 가수 청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진행은 가수 이현이 맡았다.

수줍게 등장한 청하는 "매번 앨범이 발매될 때마다 나와서 네 번째로 출연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최다 출연인 줄은 몰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매번 MC가 달랐기 때문에 이번 MC는 누구일지 기대됐다"면서 MC 이현을 바라봤다.

그의 방문에 이현은 "몰래 준비한 선물"이라며 상자를 건넸다. 하지만 청하는 깜짝 선물이라기엔 익숙한 듯 상자를 받으며 "올 때마다 선물을 주셔서 예상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맛밤, 과자 등 각종 먹거리로 가득 찬 상자를 보며 행복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또한 청하는 "만약 2주 동안의 휴식시간이 주어진다면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 누워있을 자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더불어 청하는 "휴식도 좋지만, 열심히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달과 다음 달 팬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신곡을 예고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셀럽티비 '아임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