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김승현 친모 백옥자 여사가 독서클럽을 시작했다.

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와 아들 재율, 쿨 김성수의 노훈수(김성수 천명훈 노유민) 준비 과정과 딸 혜빈 양,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 어머니 백옥자, 딸 수빈, 동생 김승환 등 가족들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 여사는 아침부터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책모임에 나갈 채비를 했다. 백 여사의 시집에는 ‘시를 사랑하는 백옥자 님께’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뒤늦게 이를 본 김언중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아내 외출이 수상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백 여사는 또래 어른들과 함께 독서 클럽을 하며 친분을 쌓아가고 있었다. 백 여사는 남편이 준비해줬따는 절편을 간식으로 꺼내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물들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