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연극 '오이디푸스'(연출 서재형) 연습실 공개 행사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연습실에서 열렸다.

이날 연습실 공개 행사에 참석한 배우 배해선이 하이라이트 시연을 하고 있다.











작가 소포클레스의 대표적인 비극 고전 '오이디푸스'는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해 자식을 낳을 것이라는 비극적인 운명에 휘말린 오이디푸스(황정민)의 생애를 그린 연극이다. 이번 작품은 올해 초 연극 '리차드 3세'(연출 서재형)로 무대에서도 연기력과 흥행성을 동시에 증명한 황정민의 새로운 연극으로 오는 29일부터 2월 24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