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프레디 머큐리 조명, 버키→퀸 천재성의 비밀
2019. 01.15(화) 13:20
영재발굴단 프레디 머큐리
영재발굴단 프레디 머큐리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영재발굴단'이 세상을 떠난 밴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천재성을 조명한다.

16일 밤 방송되는 SBS 교양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는 프레디 머큐리가 천재성을 가진 비밀이 드러난다.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이 주인공, 퀸의 프레디 머큐리는 사후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수많은 명곡으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독창적이면서도 공감 가는 퀸의 음악 세계를 구축한 것은 물론, 특유의 퍼포먼스와 무대 소통력으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 천재 프레디 머큐리의 천재성은 어디서 비롯됐을까.

1946년 아프리카 탄자니아 옆의 작은 섬 잔지바르에서 태어난 프레디 머큐리는 8살 나이에 일찍이 인도로 유학을 떠났다. 학창 시절엔 내성적인 성격과 뻐드렁니라는 뜻의 버키(Bucky)라는 잔인한 별명으로 불리는 등 심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 하지만 이런 시기를 이겨내고 음악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곁에 누군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노규식은 "프레디 머큐리 어린 시절 얘기 중에 인상적인 부분이 있었다. 뭐냐 하면 프레디 머큐리의 이런 재능을 알아봐 주고 격려한 선생님이 계셨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학 시절 유일한 즐거움이었던 합창단 활동, 프레디는 여기서 그의 인생에 중요한 한 사람을 만났다. 바로 합창단에서 노래하던 프레디의 음악적 재능을 알아봐 준 선생이었다. 선생은 프레디의 부모에게 직접 편지까지 써서 보내는 등 프레디가 음악을 좀 더 제대로 할 수 있게 길을 터주려고 노력했다.

그 후 프레디는 피아노도 배우고 학교 밴드도 결성하는 등 전설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런 선생의 관심과 응원이 프레디의 삶에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은 오스트리아 정신의학자인 아들러의 '격려 이론'에도 잘 드러났다. 인종, 종교, 지역 등 모든 면에서 소수자였던 프레디 머큐리가 악조건을 이겨내고 세계적인 전설로 남은 비결 '격려의 힘'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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