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부자·이정은·손나은, 예능 장악한 '걸크러시' 매력 [시선강탈 예능 Weekly] |
| 2018. 11.05(월) 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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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선강탈 예능 Weekly |
[티브이데일리 방송팀] 매주 수 십 편의 예능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경쟁한다. 그 중에서도 한 주 동안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장면들은 무엇일까. 지난 한 주간 방송된 지상파 KBS MBC SBS와 케이블TV tvN, 종합편성채널 JTBC 다섯 방송사에서 가장 강렬했던 '시선강탈'의 순간을 모아봤다. ◆ KBS2 '해피투게더4' : 손나은 "'완판' 수식어 부담된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손나은 최현석 미카엘 오스틴강 기은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나은은 앞서 기록한 '레깅스 완판'에 대해 "'완판'이라는 수식어가 조금 의식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괜히 사진 찍을 때 전신을 찍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손나은은 "얼마 전에도 제가 광고하던 소주가 완판됐다고 하더라"고 수식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더불어 손나은은 "소주가 완판돼서 공장 돌리고 있다고 하더라"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MBC '라디오스타' : 제시 "아기 낳고파.. 혼자 키울 자신도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제시를 비롯해 배우 배종옥 김정난과 가수 크러쉬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제시는 "아기를 낳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제시는 "주위 사람들을 보니까 오래 사귄 커플에게 계획 없이 아기가 생기면 꼭 결혼을 해야 하더라. 그런데 미국은 다르다"라며 결혼을 하지 않아도 아기를 키우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제시는 "아기의 사랑을 받고 싶어서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아기를 꼭 낳을 거다. 아기를 너무 좋아한다"며 "혼자 키울 자신도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제시는 "당연히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게 먼저지만, 아기를 낳은 다음에 배우자가 아빠의 자격이 없다면 헤어지는 게 낫다. 그런 상황에서도 혼자 아기를 키울 자신이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 SBS '미운 우리 새끼' : 강부자, 김건모 잡는 '역대급 잔소리'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건모 집에 초대된 강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모의 집에 방문한 강부자는 "여기서 이렇게 혼자 살면 무슨 재미가 있냐"고 말했다. "혼자 있을 때가 제일 좋다"는 김건모에게 강부자는 "아기가 있으면 좋다"며 부산에 사는 조카를 언급, 잔소리를 이어갔다. 때마침 태진아가 등장해 분위기가 바뀌는 듯했으나 강부자의 잔소리는 계속됐다. 그는 김건모가 소개팅으로 만났던 여자를 언급했다. 또한 강부자는 "여자 너무 눈 높게 보지 마라. 높으니까 이럴 때까지 있겠지"라고 했다. 마지막까지 강부자는 노래를 부르며 "건모야, 장가나 가거라"라고 말해 '모벤져스'에게 사이다 같은 속 시원함을 안겼다. ◆ tvN '인생술집' : 이정은, '옥자' 출연 비하인드 "주인공이라 출연"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이정은 이준혁 조한철 전수경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정은은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서 주인공인 돼지 옥자의 목소리를 연기했다고 밝히며 "30%의 제 목소리와 70%의 뉴질랜드 돼지 소리를 합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은은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 "봉준호 감독님이 어느 날 전화가 왔다 이번에 주인공 역할이라고 하시길래 '옥자'에서 옥자 역이냐고 물었다. 그렇다고 하시더라"고 털어놨다. 이정은은 주인공이라는 얘기를 듣고 "미국으로 건너 간 사연 있는 여자, 이런 건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정은은 해당 역할에 대해 "봉준호 감독이 청학동에 사는 아주 내성적인 돼지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정은은 "어차피 실물로 안 나올 거면 주인공인데 하겠다는 생각으로 승낙했다"며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덧붙였다. ◆ JTBC '아는 형님' : 트와이스, 외국인 멤버들의 한국어 취향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그룹 트와이스의 외국인 멤버 사나, 모모, 미나, 쯔위가 좋아하는 한국어에 대해 말했다. 먼저 모모는 좋아하는 한국말로 "뭔지 알지?"라는 문장을 꼽았다. 이에 김희철은 "JYP에서 배운 것 아니냐"며 박준형의 말투를 흉내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나는 "빠나 뽀처럼 일본에 없는 발음이 귀엽다"며 "뽀뽀와 오빠라는 단어가 좋다"고 말했다. 미나는 "발가락"의 발음이 좋다고 했다. "손가락도 있는데 굳이 발가락인 이유가 뭐냐"는 '아는 형님' 멤버들의 물음에 미나는 "손가락보다는 발가락이 발음이 귀엽다"고 뚜렷한 취향을 드러냈다. 쯔위는 특정 단어보다는 "한국어를 말할 때 입술이 튀어나오는 게 귀엽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방송팀 news@tvdaily.co.kr/사진=KBS, MBC, SBS, tvN, JTBC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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