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부도의 날' 뱅상 카셀, 첫 韓 영화서 1997년 IMF 총재로 변신 |
| 2018. 10.19(금) 0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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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부도의 날 뱅상 카셀 |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프랑스 배우 뱅상 카셀이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통해 한국 영화에 첫 출연한다.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 제작 영화사 집) 측은 19일 뱅상 카셀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뱅상 카셀이 '국가부도의 날'에서 한국과의 협상을 위해 비밀리에 입국하는 IMF 총재 역을 맡아 처음으로 한국 영화에 출연한다. 탁월한 연기력과 특유의 매력으로 한국 영화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뱅상 카셀은 협상을 위해 비밀리에 입국한 IMF 총재 캐릭터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한시현 역의 김혜수와 팽팽한 대립 구도를 형성,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뱅상 카셀이 연기한 총재는 여유로운 태도와 치밀한 전략으로 구제금융을 앞세워 협상 전부터 무리한 조건들을 제시하며 협상의 주도권을 쥐고 흔드는 인물이다. 특히 한치의 양보 없는 태도로 한국 정부를 압박한다. 이를 위해 뱅상 카셀은 전문적인 용어와 표현을 사용하며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전망이다. 제작사 영화사 집 이유진 대표는 캐스팅 과정에 대해 "존재감이 필요한 중요한 역할이라 고민이 컸다. 무작정 뱅상 카셀의 에이전시에 제안을 했고, 배우 역시 IMF 총재를 연기한다는 점,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 시나리오의 흥미로움으로 출연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뱅상 카셀은 "예전의 그 사건이 왜 지금까지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그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이번 작품을 통해 당시 한국의 상황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11월 28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국가부도의 날' 스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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