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배우 김지수 만취 인터뷰 논란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시사프로그램 '사건파일 24'에서는 김지수 만취 인터뷰 논란에 대해 다뤘다.

개봉을 앞둔 영화 '완벽한 타인' 주연배우 김지수는 이날 오전 언론과의 인터뷰가 예정돼 있음에도 현장에 40분이 지난 뒤 도착했고, 전날 과음해 만취한 상태로 회복하지 못한 뒤 눈이 풀리고 혀가 꼬인 상태로 음주 인터뷰를 한 것이 드러나며 화제가 됐다.

김지수 만취 인터뷰 논란과 관련해 한 패널은 "배우들의 영화 개봉 전 인터뷰가 영화 흥행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중요한 마케팅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지수는 전날 시사회 자리에서 이번 영화가 잘 돼 여배우들이 설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같은 발언이 다 무색해진게 아닌가 싶다"고 했다.

사회자 또한 김지수 만취 인터뷰 논란에 대해 "본인도 아마 아쉬움이 클 것 같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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