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그룹 NCT 드림(DREAM)이 '스쿨어택' 2학기 두 번째 어택 스타로 선정됐다.

최근 1학기 방송을 종료하며 2학기를 예고한 케이블TV SBS FunE 예능프로그램 '스쿨어택 2018'(이하 '스쿨어택') 측은 27일 "두 번째 어택 스타로 NCT 드림이 출격한다"고 밝혔다.

NCT는 지난 1학기 최다 신청 어택 스타 1위로 선정된 팀이다. 앞서 NCT의 여러 유닛 중 NCT 127은 1학기 첫 번째 어택 스타로 나선 바 있다. 당시 NCT 127은 기상천외한 잠입 미션은 물론, 역대급 퍼포먼스로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심장을 어택하며 '스쿨어택'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NCT 127의 뒤를 이어 NCT 드림이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NCT는 '스쿨어택' 최초로 1, 2학기 모두 어택에 참여하는 그룹으로 인기를 입증했다.

NCT 드림은 NCT의 10대 청소년 연합팀으로 데뷔곡 '츄잉 검(Chewing Gum)'을 비롯해 '마지막 첫사랑(My First and Last)' '위 영(We Young)' '고(GO)' 등 10대만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다. 멤버 전원이 10대로 구성된 그룹인 만큼, 이들이 학생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스쿨어택' 제작진은 "NCT 드림이 10대 대표 아이콘으로 학생들과 공감을 나누며 자신들의 매력과 특색을 더욱 살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쿨어택'의 2학기 사연 신청 접수는 지난 13일부터 '스쿨어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2학기 첫 방송은 10월 중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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