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흥행이 이미 시작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는 6일 오전 12시 30분 기준 개봉일 사전 예매량이 60만 장까지 돌파,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최고 예매량을 경신했다.

또한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80%에 가까운 예매 점유율을 유지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015년 여름 대한민국을 뒤흔든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 극장가에 무려 552만 이상 관객을 동원했던 '쥬라기 월드'의 후속편이다. 대한민국을 필두로 전 세계에 흥행 릴레이를 선전 포고했다. 특히 2021년 '쥬라기 월드3'(제목 미정)까지 제작 확정된 가운데, 마블 영화와 함께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위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세상 밖으로 나설 수밖에 없는 공룡들을 둘러싼 사건을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공룡들만이 존재하는 화산섬 이슬라 누블라를 벗어나 인간 세상으로 출몰한 공룡들이다. 6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했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쥬라기 공원: 폴른 킹덤'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