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가수 한경일이 ‘돌아온 복단지’ OST를 발표한다.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OST 가창자로 나선 한경일은 수록곡 ‘이 생에서’를 11일 공개한다.

‘이 생에서’는 한경일의 고음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경일 특유의 절제된 가창력과 조화를 이루는 스트링 선율, 세련된 기타 연주 등 완성도 높은 사운드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또한 애잔한 분위기의 노랫말이 더해져 음악적 감동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번 곡은 수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 꾸준하게 한경일과 호흡을 맞춰 온 히트작곡가 필승불패와 신예 작곡가 배새롬이 협업해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빛나라 은수’ ‘그 여자의 바다’ ‘훈장 오순남’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수의 OST를 부른 한경일은 지난 9월 발표한 ‘진심이 아니었는데’를 통해 호소력 짙은 창법을 구사하며 호응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OST 발표곡마다 시청자들과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한경일이 전하는 정통 발라드 ‘이 생에서’는 안타까운 이별을 테마로 안방극장에 잔잔한 감동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 생에서’는 11일 저녁 6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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