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할많하당' 여성들의 토크쇼가 진행된다.

21일 케이블TV 온스타일 측은 "오는 22일 토크 콘서트 '할많하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할많하당'은 '할 말이 많으면 하는 게 당연하지'의 줄임말로, 여성들이 그동안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이 토크 콘서트에서 진행된다.

또한 '숙크러시'로 유명한 코미디언 김숙이 이날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것으로 밝혀져 많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국회의원 손혜원, 가수 솔비,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가세해 토크에 전문성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여성들을 위한 사이다 법안 발의와 출연진의 미니 강연으로 구성된다. 특히 여성들을 위한 사이다 법안 발의 코너에서 발의된 내용은 손혜원 의원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혀져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온스타일 측은 "토크 콘서트 '할많하당'에서는 주체적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며 "여성들이 하고 싶은 말을 속 시원하게 발언할 수 있는 그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할많하당'은 22일 오후 1시에 서울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개최되며, 오는 31일 저녁 8시 20분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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