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유오성이 미술전 오디오 가이드에 도전했다.

미술계에 따르면 유오성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오는 25일부터 진행되는 ‘거장vs거장-샤갈, 달리, 뷔페 전’ 작품 해설의 오디오 가이드로 관객들을 찾는다.

최근 유오성은 화가 마르크 샤갈, 살바도르 달리, 베르나르 뷔페의 작품 30점에 관련된 해설 녹음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유오성은 “3인의 거장 중 베르나르 뷔페의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작가의 쓸쓸한 감성이 느꼈다”며 “개성 강한 3인 거장의 작품들을 빨린 전시장에서 확인하고 싶다”며 배우로서 예술가로서의 남다른 감수성을 전했다.

해당 전시는 마르크 샤갈, 살바도르 달리, 베르나르 뷔페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회화, 조각, 판화 등 총 128점이 관객들을 찾는다.

한편 유오성은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할 전망이다. 해당 작품은 사전 제작 드라마로 김우빈, 수지, 임주환, 임주은 등이 호흡을 맞춘다. 오는 7월 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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