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의데일리 윤혜영 기자] 메신저 카카오톡 접속장애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6일 오후 4시 20분께부터 20분간 일부 PC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이용자 사이에서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메시지 전송 오류가 발생했다.

메시지가 제대로 전송되지 않아 사용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접속 장애에 따른 불편을 호소했다.

오후 4시 50분께부터 카카오톡은 다시 정상적으로 메시지 전송이 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카카오톡은 약 10분 동안 사진 및 동영상 전송이 되지 않는 멀티미디어 전송 오류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전송 오류가 발생과 관련해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 측은 "전송 불가 현상이 발생했다. 일부 이용자가 카카오톡 내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장애 감지 즉시 긴급 점검을 통해 현재는 정상화된 상태"라면서 "이용자분들께 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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