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서버 점검이 조기 완료됐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16일 새벽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롤 서버 점검과 업데이트 종료 소식을 발표했다.

당초 라이엇게임즈 측은 이날 새벽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장장 7시간에 걸쳐 서버 안정화와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버 점검 중에는 게임 운용과 진행하고 있던 플레이 기록 저장이 어려워 유저들의 불편이 예견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아침 7시 40분 경 점검이 완료됨에 따라 예고된 시각보다 빨리 서버 이용이 재개됐다.

이번 점검은 월드 챔피언십이 진행될 5.18 패치를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5.18 패치에서는 신규 스킨으로 챔피언십 칼리스타가 추가되며 챔피언 간 밸런스가 대폭 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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