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믹스앤매치'에서 탈락한 양홍석 정진형이 끝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3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YG 연습생으로 있던 양홍석과 정진형이 최근 회사를 나오기로 결정했다.

양홍석과 정진형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믹스앤매치'에서 YG의 새 보이그룹인 아이콘의 멤버로 데뷔하기 위해 서바이벌을 치렀다. 당시 두 사람은 비아이 바비 김진환 구준회 김동혁 송윤형 정찬우와 함께 경쟁했지만 탈락한 바 있다.

양홍석 정진형은 YG 대표인 양현석과 면담 끝에 YG에 남기로 결정했지만 4개월 만에 회사를 나오게 됐다.

이에 YG를 떠난 연습생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앞서 YG는 '슈퍼스타K' 출신 김은비와 유나킴, 'K팝스타'에서 수펄스로 활약한 이미쉘, 이승주, 이정미 등과도 뚜렷한 이유없이 계약을 해지해 그 내막에 궁금증이 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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