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강지애 인턴기자] '소원을 말해봐' 송유정이 집을 나갔다.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ㆍ연출 최원석) 48회에서 한다원(송유정)은 이정숙(김미경)이 송석현(연준석)과의 결혼을 허락하지 않자 집을 나가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한다원은 송석현에게 전화해 집 나온 사실을 알렸다. 이어 "나 오늘 집에 안 들어 갈거야. 오빠가 책임져"라며 송석현을 당황시켰다.

엄마에게 맞고 나와 시무룩해진 한다원을 보며 송석현은 그의 두 손을 맞잡고 "너 오늘 집에 들어가지마라. 나도 너 안들여보내"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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