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박명수가 자신의 기부활동에 대해 밝혔다.

1일 밤 생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에는 배우 천정명 김윤성과 개그맨 박명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명수는 “사실 박명수씨가 여기저기 기부활동도 많이 하신다”는 소개와 함께 숨겨진 기부활동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사실 저 말고도 유재석씨를 비롯해서 다들 기부를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사실 저는 이젠 먹고 살만큼 버니까 재단에 전화를 해서 ‘저 박명수인데 기부 좀 할게요’라고 해서 ‘얼마 낼 테니까 자동이체 해주세요’한 게 끝이다. 그 이후로 매달 나가고 있는거다”라고 설명하며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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