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강다영 인턴기자] 배우 차인표가 '멘탈 관리'의 대표적 방법인 명상을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인터넷 방송 멘탈헬스방송과 브레인월드는 지난 16일부터 29일까지 '멘탈헬스의 왕! 명상을 잘할 것 같은 연예인 1위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공동 진행했다. 이 설문조사에서는 참가자 726명 중 236명(33%)이 차인표를 선택했다.

차인표는 현재 SBS '땡큐'에서 여행을 이끌며 출연자들이 평소에 하지 못했던 내면의 이야기를 잘 이끌어내고 공감해주는 따뜻한 진행으로 호평받고 있다.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와 겸손을 잊지 않는 그의 모습에 명상이 자연스레 연상된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최근 MBC 드라마 '화투(花鬪)'의 기황후 역할을 맡아 복귀 준비 중인 하지원(25%)이, 3위는 '무한도전' '런닝맨' 등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는 국민 MC 유재석(16%)이 차지했다. 이 밖에 복싱 국가대표로 발탁된 배우 이시영(14%), 최근 신보를 발매하고 화려하게 컴백한 가수 이효리(13%)가 각각 4,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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