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故이은주 주연 ‘번지점프를하다’ 7월 뮤지컬 재탄생 |
| 2012. 05.08(화) 0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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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배우 이병헌과 故이은주 주연의 영화 ‘범지점프를 하다’가 11년만에 뮤지컬의 옷을 입고 관객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번지점프를 하다’는 지난 2001년 대종상 영화제를 비롯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을 휩쓸며 아직까지도 최고의 영화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뮤지컬에서는 영화의 절제된 감성과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더해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는 감성을 전달한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 운명적 사랑을 느끼는 두 사람의 필연적 만남은 과거(1983년)에서 현재(2001년)까지 이어진다. 이 특별한 사랑은 뮤지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활용과 음악적 장치를 통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는 제2회 더뮤지컬어워즈 최우수외국뮤지컬상과 무대미술상을 비롯,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 무대기술상 조명부문을 수상하며 연출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뮤지컬해븐 박용호 프로듀서를 필두로 뮤지컬 ‘스위니 토드’의 제작진의 만남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국 출신으로 미국 유럽 등에서 활동했던 아드리안 오스몬드 연출은 ‘스위니 토드’를 통해 국내에서도 연출력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 능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번지점프를 하다’로 다시 한번 국내 관객을 찾았다. 또한 ‘스위니 토드’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한껏 살린 독특한 무대 장치를 비롯해 조명, 음향에 이르기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공연을 완성했던 정승호 무대디자이너와 백시원 조명 디자이너, 강국현 음향 디자이너 등 최고의 스태프들이 오직 ‘번지점프를 하다’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마이 스케이어리 걸’로 국내 관객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던 브로드웨이 작곡가 윌 애런슨이 ‘번지점프를하다’를 통해 다시 한번 국내 관객에게 인사한다. 인우와 태희에서 현빈에게까지 이어지는 시공간을 초월한 영원한 사랑은 그의 음악을 통해 더욱 아름답고 신비롭게 무대 위에서 재현된다. 2008년 10월, 뉴욕에서 열린 워크샵을 시작으로 5년에 걸친 창작 과정을 통해 완성된 탄탄한 구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는 2009년 전국문예회관연합회 주관 창작팩토리 사업에서 시범공연을 통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는 오는 7월 14일부터 9월 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초연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뮤지컬해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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