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장재인이 특유의 장난기를 발휘해 '유체이탈'에 도전했다.

장재인은 23일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위드유 녹화끝나고 오니 대기실에 ㅠㅠ 신나가꼬 유체이탈.. 신치림 앨범! 자랑...*-.-*”이라는 글과 함께 유체이탈 과정을 엿보게 하는 자신의 재미난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장재인은 신치림 그룹의 새 앨범을 손에 든 채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현재 상태 이상 무’를 온 몸으로 외치고 있다.

하지만 오른쪽 사진으로 시선을 옮기는 즉시 그녀의 생기발랄했던 표정, 꽃다운 자태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다. 흔들리는 카메라 렌즈를 이용해 그녀는 자신의 존재를 뭉갠 뒤 ‘유체이탈’이라고 표현하며 숨겨왔던 장난끼를 폭발시키고 있는 것.

한편 장재인은 지난 8일 싱글 앨범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를 발표하며 변함없이 뮤지션의 길을 찾아 가수 활동에 활발하게 매진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장재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