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배우 유아인이 이번엔 '옷찢남'으로 등극했다.


유아인은 지난해 1월 SBS TV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에 출연해 "21세 때 여자친구와 싸우다 8차선 대로에서 옷을 갈기갈기 찢은 적이 있다"고 고백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유아인은 당시 방송에서 "만나던 여자친구가 있었다. 둘다 성격이 불같아 매일 싸웠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유아인은 "한번은 사소한 말다툼에서 시작해 8차선 대로변에서 싸우다가 입고 있던 옷을 갈기갈기 찢어버렸다"며 "한번 싸우면 항상 막장까지 갔다"고 자진 폭로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2일 종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스캔들'에서 남장여자 김윤희(박민영 분)의 곁에서 항상 위험으로부터 그녀를 지켜준 걸오 문재신 역을 맡아 '걸오앓이' 신드롬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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