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중국 누리꾼들의 못말리는 한국 사랑이 눈물겹다.


최근 중국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근 소집해제 된 배우 에릭과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주연하는 드라마 '포세이돈'의 가상 포스터가 떠돌고 있다.


포스트에는 '죽을 때까지 죽은 게 아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크게 쓰여 있고, 한 가운데는 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윗 부분에는 주연 배우인 에릭과 유노윤호, 김강우의 얼굴이 나란히 보여지고 있다.


마치 프로가 제작한 것처럼 효과도 그럴 듯 하다. 해양 드라마답게 전체를 블루톤으로 했고, 인상을 쓰고 있는 배우들의 표정이 마치 캐릭터를 형상화시킨 것 처럼 보인다.


중국 누리꾼들은 "빨리 드라마가 방송되고 중국에서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에릭과 유노윤호라니 환상적이다" "한국에서 해양드라마는 처음인 것 같은데 무척 기대된다"는 등의 의견들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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