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이선미 기자]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의 시즌 2가 나온다?


종영을 일주일 앞둔 ‘성균관 스캔들’이 많은 시청자들의 아쉬움 때문일까? 시즌 2에 관련된 얘기가 모락모락 새어나오고 있다.


‘성균관 스캔들’의 홍보를 맡았던 한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성균관 스캔들’ 시즌 2에 대한 검토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라는 말을 전했다.


앞서 방송관계자들이 “시즌 2는 없을 것이다”라고 말해 좌절했던 시청자들에게 단비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성균관 스캔들’의 원작은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과 그 뒷 이야기를 다룬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로 이루어져 있다.


드라마 관계자들은 ‘성균관 스캔들’이 원작의 앞부분만을 다뤘다고 전해 많은 팬들이 그 뒷 이야기가 시즌 2로 이루어지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했던 것. 또 원작이 전편 모두 인기가 있었던 터라 시즌 2에 대한 시청자들의 요구는 날로 커져가고 있다.


사실상 시즌 2의 제작 여부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하지만 시즌 2를 간절히 요청했던 팬들은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은 “연장도 없고 특별방송도 없어서 아쉬웠다” “제발 만들어달라. 이대로 끝낼 수는 없다" "시즌 2를 만든다면 출연자는 잘금 4인방은 그대로 유지 해달라”며 시즌 2 제작에 대한 강한 관심과 열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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