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한승균 인턴기자] 흥행연극으로 우뚝 선 '엄마를 부탁해'가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1월 연극으로 처음 관객들과 만났던 '엄마를 부탁해(신경숙 원작, 고연옥 극본, 심재찬 연출)'는 원작소설의 명성에 걸맞게 객석점유율 90%를 기록해 2010년 상반기 최대 히트 연극이라 불리며 큰 성공을 거둔데 이어 오는 30일 부터는 두 번째 무대를 만든다.


심재찬 감독과 고연옥 작가가 호흡을 맞춘 공연에는 연기의 깊이와 관록이 묻어나는 손숙을 비롯해 한국 연극계의 든든한 초석인 박웅 김세동 허수경 김여진 차지연 등이 출연한다.


'엄마를 부탁해'는 국립중앙극장 용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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