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박주현 PD] P&G의 1위 스킨케어 브랜드로 세계 71개국, 6천만명의 여성이 애용하는 Olay(올레이)가 한국 시장에 진출하며 첫 모델로 배우 하지원을 선택했다.


4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스킨케어 브랜드 '올레이'의 시작을 알리는 런칭쇼가 열렸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서 모델 하지원을 비롯해 최자혜, 최송현, 오윤아, 김성령, 문정희, 이아현, 서유정, 공현주 등이 참석했다.


무대 위에서 하지원은 "여배우에겐 화장품 모델이 굉장히 큰 기쁨이다"라는 말로 첫인사를 건넸다. 근황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한국 최초 3D 영화 '7광구'에서 괴물과의 사투를 벌이는 여전사 역할을 맡아 고된 촬영을 하고 있고 내년 여름에 개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권상우, 조인성과 같은 훈훈한 남자 배우들과 상대했던 그녀에게 누구와의 호흡이 제일 좋았냐는 질문에 "모든 배우들과 친하고 잘 맞았다. 그런데 지금 군대에 가 있는 조인성과는 호흡이 잘 맞아 다음에 또 한번 맞추기로 약속했다. 또한 '시크릿 가든'이라는 드라마에 곧 들어가는데 배우 현빈과 함께하게 되어서 호흡을 잘 맞춰야 겠다"며 남다른 남자복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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